한일 오늘부터 기업인 왕래 재개, 격리 중 활동 가능

 

일본 기사 화면 캡처

며칠 전부터 기사로 올라왔었던, 양국 합의가 된 입국 완화 정책이 오늘부터 가능해진다고 해요.

일본에 올라온 기사를 여러 가지 읽어봤는데, 대부분 입국 완화에 대해서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고 거부감이 없는 느낌이었어요.

(댓글은 정신건강을 위해, 또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서 잘 안 보기 때문에 어떨지 모르겠지만)

물론 전세계적으로 마찬가지겠지만 일본도 꽤나 경제적인 타격이 커서 하루빨리 재개시키고

싶은 마음이 컸을 거라고 생각해요.
(오늘 경제 메인 뉴스에 패밀리마트 107억엔 적자, ANA 노동자조합에 월급 3할 삭감 제시 등..
일본 대기업들 조차도 꽤나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느낌이에요)

기사 내용중에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격리 기간 중에도

활동계획서를 토대로 하여 격리장소부터 근무장소까지의 왕래를 허가한다고 되어있어요.
(공공교통기관도 이용가능)

저는 현재 한국에 가고 싶은데 한국 입국해서 2주 격리,

또 돌아와서 일본에서 2주 격리라는 벽 때문에 못 가고 있거든요.
비지니스의 목적이 없기 때문에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그래도 왠지 모르게 눈길이 가는 조항이네요.

이 사안을 두고 한국 시민 그리고 일본 시민은 어떤 반응을 할지 모르겠지만,

한국인의 입장에서 일본에 살고 있는 이상, 더더욱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 내용이었기에

일본에서의 기사를 정보 전달 차 들고 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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